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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승룡이 신년특집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일 SBS에 따르면 류승룡은 '부모vs학부모'를 통해 부모의 입장에서 본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진실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방송에서 그는 종종 자연주의 교육과 아이의 나이에 맞는 교육에 관한 나름의 교육관을 밝히기도 했다.
곧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을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모이기도 한 류승룡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각한 경쟁 교육 속에서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많은 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도 이번 내레이션을 계기로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3부작 '부모vs학부모'는 오는 5일 밤 11시 15분 1부 '공든 탑이 무너진다'를 시작으로 12일 2부 '기적의 카페', 19일 3부 '부모의 자격'이 방송된다.
[배우 류승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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