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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KBS 2TV '1박 2일' 시즌3 합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수상자 특집'으로 김준호와 김준현,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준호는 "원래 '1박 2일' 합류 멤버가 나와 김준현 두 명이었다. 그런데 김준현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출연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어쩔 수 없더라. 소속사 사장으로서 내가 나서양 할 것 같았다. 자진 추천으로 '1박 2일' 시즌3 멤버로 합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밝힌 '1박 2일' 시즌3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개그맨 김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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