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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마스크팩을 쓰고 밖으로 나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편의점에 가야 하는데 근처에 중고등학생들이 너무 많았다. 얼굴을 알아볼까봐 두려워서 마스크팩을 쓰고 밖에 나간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도 못 알아봤는데 편의점 사장님이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계속 쳐다봤다.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서 내가 보란듯이 편의점에서 3만원어치를 긁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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