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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컬 소유가 참여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OST Part 4 ‘한번만’이 베일을 벗는다.
소유는 7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그룹 듀스 멤버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한번만’을 공개한다.
기황후 OST Part.4 ‘한번만’은 한 차원 높은 편곡과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 편의 시조를 연상케 하는 가사는 이 곡의 백미. 여기에 신현권, 강수호, 심상원 등 국내 최고의 연륜과 실력을 자랑하는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유는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로 드라마 속 기황후의 설움과 그리움을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담아냈다.
특히, 소유는 지난해 그룹 긱스와 함께한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힙합가수 매드클라운과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 등을 히트시키며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소유는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가상 며느리로 출연하고 있다.
[씨스타 소유.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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