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측, "영화 '들개' 긍정 검토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인국이 영화 '들개'를 차기작으로 논의 중이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들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들개'는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사 수작이 제작하는 액션 느와르 영화로, 할머니와 함께 살며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살던 한 청년이 조직폭력 세계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서인국은 극 중 조직폭력 세계에 뛰어드는 청년 영길 역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

또 박용우가 서인국을 조직세계로 끌어들이는 태우, 이순재가 영길과 태우가 속한 조직의 상대 조직 보스 성산 역을 제의 받았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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