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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핑크팬더로 변신했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통해 엄마 없는 48시간에 도전했다.
이번 촬영에서 하루는 타블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의 립스틱을 이용해 익숙하게 얼굴에 색을 칠했다.
이를 발견한 타블로는 "그게 뭐냐"라며 깜짝 놀랐고, 이내 서로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고 카메라 앞에 가서 자신들의 모습을 비춰보며 즐거워했다.
타블로 부녀는 흡사 '핑크팬더'를 연상케 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분장놀이가 끝난 후 얼굴의 립스틱이 잘 지워지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타블로는 "하루가 재밌게 놀았으면 됐다"라며 좋아했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일상이 그려질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왼쪽)와 타블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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