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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드디어 좋아하는 운동을 찾았다.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추성훈은 그동안 추사랑에게 운동을 시키고 싶어 격투기 훈련장에도 데려가고, 유도장에도 데려가 봤지만 번번이 딸은 적응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린 바 있다.
추성훈이 마지막으로 도전한 종목은 바로 수영. 이번 여행에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오키나와 숙소 근처의 수영장을 방문했다. 처음엔 물을 무서워하던 추사랑은 추성훈의 도움으로 물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수영을 즐겼다.
이에 추성훈은 "할머니가 수영선수라서 (추)사랑이도 수영을 좋아하나 보다"며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물놀이가 그려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왼쪽), 딸 추사랑.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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