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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박상욱(3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상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박상욱씨가 결혼한다.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박상욱은 영화 '가문의 영광'에 장진경(김정은)의 조폭 오빠 장경태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코믹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역전의 명수' '공공의 적2' '런닝맨', 드라마 '쾌도 홍길동' '전우' '무신'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학창시절 아이스하키 주니어 대표선수로 활동한 이색 경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박상욱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이다. 대학교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9일 결혼하는 박상욱(아래 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영화 '가문의 영광'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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