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오상진에게 혹이 8개나 발견됐다.
오상진은 1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건강 상태를 검사한 뒤 '주의'를 받았다. 담배를 끊은지 3년이나 된 만큼 오상진은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진 가정의학과 교수는 "폐 결절이 3개였고 갑상선 낭종이 5개로 총 8개의 혹이 발견됐다"며 "다행히 오상진 씨 낭종은 전형적인 양성 낭종이다. 폐 결절이 있긴 하지만 크기가 작고 35세 미만의 비흡연자이고 특별한 가족력이 없기 때문에 폐암이나 질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상진은 2년간 폐 결절 추적 검사를 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상진은 "앞으로 챙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혹 8개 발견된 오상진. 사진 = KBS 2TV '비타민'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