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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비밀리에 귀국했다.
선예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선예가 15일 딸, 남편과 함께 귀국해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 일부 매니저들에게만 입국 사실을 알렸으며 당분간 한국에서 지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지난해 JYP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 활동에 대한 여지를 남겨놨다. 그러나 이번 귀국이 새로운 활동과 관련된 일은 아니다.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유로 입국했을 뿐 새 앨범 발매 등 구체적인 활동 재개 논의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월 말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 후 캐나다에서 지냈다. 이후 지난 10월 득녀하며 걸그룹 멤버 최초로 '아기 엄마'가 됐다.
[원더걸스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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