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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의 밀라노 화보가 공개됐다.
티파니와 유리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티파니와 유리는 봄,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폭우가 쏟아지는 추운 날씨 속에서 얇은 의상을 입고 진행된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티파니와 유리는 지친 내색 없이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티파니와 유리는 스웨터와 펜슬 스커트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서부터 티셔츠와 스냅백을 조합한 캐주얼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티파니와 유리의 이번 화보는 보그걸 2월호에 실렸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왼쪽), 티파니. 사진 = 보그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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