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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2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20.3%에서 0.5%P 상승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도 10.8%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10.2%에서 0.6%P 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시청률 6.1%로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6.5%에서 0.4%P 하락하며 월화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떨어졌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배우 하지원.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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