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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27일 ‘요셉 어메이징’ 측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집트 왕 파라오 역으로 출연 중인 박준형은 최근 추운 날에도 공연을 위해 수고하는 뮤지컬 팀을 위해 핫도그를 선물하며 두터운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해 ‘요셉 어메이징’ 관계자는 “박준형이 평소 배우들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며 “공연으로 지쳐있는 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면서 다시 한 번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무대 위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랜 개그무대를 통해 단련된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쾌한 성격으로 훌륭한 팀워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지금보다 앞으로의 무대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 최초의 공동 작업 작품으로, 성경 속 인물 ‘요셉’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2월 9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개그맨 겸 배우 박준형. 사진 = 라이브앤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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