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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하지원이 지창욱의 후궁이 됐다.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5회 에서 기승냥(하지원)은 타나실리(백진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환(지창욱)의 후궁경합에 참여했다.
타나실리는 기승냥을 떨어트리기 위해 온갖 방해공작을 펼쳤지만 기승냥은 때마다 기지를 발휘에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 이에 다른 후궁후보들과 함께 타환의 간택을 받기 위해 대전에 모인 기승냥.
예상대로 타환은 후궁 후보들에게 탈락을 뜻하는 돈주머니를 건넸고, 기승냥은 간택된 후보가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여유롭게 타환의 앞으로 나갔지만 이내 타환이 건넨 물건을 받아들고는 놀란 토끼 눈을 떴다.
한편, 28일(오늘) 방송되는 '기황후' 26회에서는 후궁이 된 기승냥이 타나실리의 모진 핍박을 받는 모습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창욱의 후궁이 된 하지원. 사진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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