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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3)의 아내 이솔이(36)가 암 투병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7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오후는 병원투어 되시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병원 풍경이 담겼다. 병원 특유의 새하얀 인테리어와 환한 조명, 커다란 치과 진료용 의자 유니트 체어가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눈물을 흘리며 웃음을 터트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유쾌하게 치과를 찾은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솔이는 "오늘 잇몸 절제 엔딩. 스케일링하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서 원장님 말씀. '잇몸을 조금 잘랐어요'"라며 진료 결과를 공유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를 알리며 깜짝 놀라는 이솔이의 일상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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