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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보라가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에 출연한다고 김보라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8일 밝혔다.
극 중 김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란 김수아 역을 맡았다. 편모가정의 어려운 생활 환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자란 인물. 어려서부터 가난을 싫어하고 늘 반항적이었던 언니 김수진(엄현경)과 달리 어머니를 배려하고,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가졌다.
'엄마의 정원'은 '첫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정유미, 최태진, 엄현경, 추소영 등이 출연하며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배우 김보라.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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