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 명절 스트레스 토로 "아내 장윤정 생일과 겹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명절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도 아나운서는 "이번 설날이 아내(장윤정)의 생일과 겹친다. 차례상에 케이크를 올릴 순 없고, 차례상을 먼저 차려야 할지, 생일상을 먼저 차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스트레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 아나운서는 "그래도 행복한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를 생각해보면 행복한 스트레스다"고 응수했고, 도 아나운서는 수긍하는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명절 스트레스를 토로한 도경완 아나운서(왼쪽)와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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