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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와 함께한 촬영에서 엄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이영애의 밥상’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영애와 쌍둥이들은 곱게 한 복을 차려입고 촬영에 나섰다. 이날 이영애는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정신 없게 하는 두 아이들을 노련하게 다루면서도 가끔은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인 이영애를 닮은 두 아이는 티 없이 귀엽고 맑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는가 하면, 아빠의 등장에 “아, 아빠다”라고 반갑게 맞이해 스태프들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영애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배우인 만큼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영애와 두 아이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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