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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 천둥이 은메달리스트의 설움을 털어냈다.
3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 2부에서 남자 양궁 개인전이 공개됐다.
천둥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지난 번 단체 경기때마다 은메달을 땄다. 그래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지난 ‘아육대’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천둥은 이날 양궁신동 B1A4 신우를 제치고 좋은 성적을 내며 1위를 차지했다. 고득점을 내는 것은 물론 흔들리지 않는 컨디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국 금메달을 따게 된 천둥은 “너무 기분이 좋다. 팬여러분들이 응원해준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양궁 대결에서 금메달을 쟁취했던 신우는 안타깝게도 천둥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에이젝스 형곤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아육대).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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