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여친 천이슬 언급 "결혼한다면 귀촌해도 좋을 것"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자신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언급했다.

양상국은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로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자친구 천이슬과의 귀촌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란지 몰라도 서울 생활이 행복하도 그곳 만의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다. 결혼을 하면 아기가 어릴 땐 시골에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인 천이슬과의 귀촌 생활에 대해서는 "결혼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천이슬도 전원생활을 좋아하는 게 있더라"라며 "마당 있는 곳에서 개도 키우고, 그런 자연 속의 삶을 좋아한다. 귀농은 어렵더라도 귀촌의 개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이 4인 4색 삼촌으로 등장, '삼촌로망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양상국과 천이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초록뱀주나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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