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도가 IOC 회원국 자격을 회복했다.
러시아 언론들과 외신들은 11일(한국시각) 인도의 IOC 회원국 자격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2012년 12월 IOC로부터 회원국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자국 올림픽위원회 간부 선거에 인도 정부가 개입해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 이유였다. IOC는 어떤 이유에서든 스포츠와 정치는 배제돼야 한다고 본다.
인도의 IOC 회원국 자격 정지는 이번 소치올림픽이 개막된 뒤에도 지속됐다. 인도는 지난 8일 개막식서 독립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자원봉사자가 기수를 맡았으며, 인도 국기는 입장하지 못했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에 참가한 3명의 선수 모두 독립선수로서 출전했다. 이들이 만약 올림픽서 금메달을 딸 경우 인도 국가의 연주도, 인도에 메달 개수도 추가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도 정부가 최근 자국 올림픽위원회 선거를 다시 치르면서 인도는 IOC로부터 회원국 자격을 회복했다. IOC의 조치에 따라 독립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인도선수 3명도 인도 국기를 유니폼에 달고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달을 딸 경우 시상대에 정상적으로 국기가 게양된다. 금메달을 딸 경우 국가도 정상적으로 연주된다. 소치선수촌에도 추후 인도 국기가 게양된다.
[올림픽 주경기장 전경. 사진 = 올림픽공동취재단]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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