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기록강습회는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야구팬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공식기록법의 이해와 보급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4년도 프로야구 기록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KBO 공식기록원의 강의로 진행되며 프로야구에서 시행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규칙 및 경기규칙 등을 함께 다룬다. 수강신청자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현장 수령)될 예정이다.
수강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내 접수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 포함 수강료 2만원을 온라인(농협, 369-12-054763, 예금주 윤치원)으로 입금하여야 한다.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에 접수를 마감할 수 있다.
기록강습회 종료일인 다음달 1일에는 기록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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