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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생의 콤비' 개그맨 故 남철의 별세 이후 두문불출하던 남성남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때 그 사람' 녹화에서는 남성남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남성남은 남철과 콤비를 이뤄 '왔다리 갔다리' 춤 등으로 1970년부터 1980년대까지를 주름잡았지만, 지난해 6월 남철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식음을 전폐하고 두문불출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때 그 사람' 팀이 만난 84세의 남성남은 고령의 나이에도 웃음 전도사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남성남은 "내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간다"며 직접 운전을 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남성남의 근황이 공개될 '그때 그 사람'은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남성남.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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