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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전 멤버이자 소속사 동료인 가수 선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예은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츠와나에도 밝은 보름달이 떴어요. 실제론 진짜 큰데"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름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선미의 신곡 '보름달'의 가사인 "보름달이 뜨는 날. 그대 날 보러와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응원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나 이제 홍보 좀 해도 돼요? 선미 첫 번째 앨범. '풀문(Full Moon)에 6번째 트랙! '그게 너라면'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선미 양의 중저음부터 파워풀한 고음까지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선미의 두 번찌 미니앨범 '풀문(FullMoon)' 타이틀곡 '보름달'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선미의 타이틀 곡 '보름달'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선미의 두 번째 성인식을 연상케 한다.
이날 신곡을 공개한 선미는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보름달(아래) 사진을 게재하며 가수 선미(위 오른쪽)을 응원한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은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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