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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진영의 6집 앨범 ‘게임(Game)’ 타이틀곡 ‘스윙베이비(Swing Baby)’가 소치 올림픽 에 울려 펴졌다.
박진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목소리가 올림픽 경기 중에 울려 퍼지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러시아 팀과 함께 소치에 참가했네요. 제 음악을 이렇게 멋진 공연으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링크했다.
영상에는 아이스 댄싱을 펼치는 러시아 팀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는 지난 18일(한국시각) 열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경기 모습이다. 이들은 공연 시작 약 2분 후 박진영의 ‘스윙베이비’에 맞춰 경쾌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박진영 고유의 목소리가 경기장에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박수를 치며 러시아 팀의 무대를 즐겼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신나고 즐겁다”, “박진영은 정말 좋겠다”, “박진영, 러시아 강제진출?”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가수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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