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화 '쎄씨봉' 물망 "긍정 검토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효주가 차기작으로 영화 '쎄씨봉'을 검토 중이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쎄씨봉'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 씨가 현재 일본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 한국에 돌아온 후 출연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효주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바 마사키, 에이쿠라 나나, 이쿠타 토마 등과 함께 일본 영화 '미라클 데비쿠로군의 사랑과 마법'을 촬영 중이다.

당초 한효주는 차기작으로 '쎄씨봉'을 염두에 뒀지만 캐스팅 작업이 차질이 빚어지며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영화 '쎄씨봉'은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 쎄시봉 멤버들의 청춘을 그리는 작품으로 김윤석, 김희애 등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배우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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