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개봉 39일째인 1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800만 2629명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는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이후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은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흥행세라면 역대 휴먼코미디 2위를 기록중인 '과속스캔들'(824만 5523명)을 누를 전망이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다.
['수상한 그녀'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