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연애관 고백 "무조건 선 스킨십·후 만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연애관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 게스트로 출연해 밴드 장미여관과 함께 이성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송 중 장미여관 육중완은 "만약에 여자친구가 사귄지 6개월이 넘어도 뽀뽀를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안영미는 "여자가 마음을 열 때까지 천천히…"라는 답을 내놨다.

안영미의 말에 장미여관 멤버들은 "그럼 반대로 6개월을 기다려줄 수 있냐?"고 물었고, 그녀는 "안 된다. 나는 못 기다린다. 나는 무조건 선 스킨십 후 만남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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