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수습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또다시 폭발했다.
필은 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0-5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NC 선발 테드 웨버의 5구째 높은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KIA는 필의 홈런포에 힘입어 NC에 2회말 현재 1-5로 점수차를 좁혔다.
[브렛 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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