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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안 윤욱재 기자] 삼성화재가 7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우승의 주역' 레오는 챔피언결정전 MVP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화재는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30득점을 해낸 레오의 활약은 삼성화재를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챔피언결정전 MVP 역시 레오의 몫이었다. 기자단 투표 총 28표 중 26표를 획득한 레오의 차지였다. 유광우가 2표를 받았지만 레오란 큰 산을 넘긴 어려웠다.
이날 경기까지 챔피언결정전 내내 57.33%의 공격 성공률을 마크한 레오는 정규시즌과 비교해도 변함 없는 기량을 펼쳤다.
[삼성화재 레오가 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천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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