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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다희가 실제 술을 마시고 만취한 연기를 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에서 소미라 역에 분한 이다희의 취중 연기 장면이 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희는 국밥집에서 취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우러져 있다.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그 동안 도회적인 분위기를 뽐냈던 이다희가 만취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다희는 "촬영 당일, 많은 사람들과 촬영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 감독님이 맥주를 마실 것을 권했고 그럼에도 긴장이 풀리지 않아 감독님 몰래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지환 오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며 "실제 주량은 소주 한 병"이라고 자신의 주량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빅맨’ 측 관계자는 "촬영 당시, 이다희는 실제로 술을 마시고 자연스럽게 만취 연기를 해냈다. 그만큼 소미라 역할에 초반부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졌다. 차가운 매력 외에도 소탈하면서도 내면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격을 표현하는 이다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만취한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이다희.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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