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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80년생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4년째 교제중인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결혼 계획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모처럼 고향 부산을 찾은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하눌타리에서 나무그늘로 대를 이은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들을 찾아 "(소아암 환자를 위한)모금 활동을 위한 좋은 공연을 하면 꼭 좋은 일들이 생기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지인은 "나중에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육중완은 "부산 내려오면 할 생각 있다"고 답하며 "결혼하고 안정을 찾으면 부산으로 내려와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인은 그런 육중완에게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물었고, 그는 "내년이나 내후년 쯤 가족친지들과 간소하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지인은 지난해 9월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간소한 하우스웨딩을 치렀던 이효리를 언급했고, 육중완은 "이효리처럼 할 거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장미여관 육중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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