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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영하가 다리 골절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하차한다.
9일 이영하 소속사 레이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다리 부상을 당한 이영하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님과 함께'에서 하차하기로 제작진과 합의했다.
이영하는 지난달 뮤지컬 '샤먼아이'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골절상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뮤지컬 출연도 불발됐다. 이후 이영하는 완쾌를 위해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전념해 왔지만 아직 활동을 재개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관계자는 "이영하는 현재 목발을 짚고 다닌다. 당분간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 및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하는 그간 '님과 함께'에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찬숙과 함께 가상 재혼 생활을 해왔다. 이영하가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박찬숙 역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배우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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