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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배우 김새론이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9일 '하이스쿨' 제작사 측은 김새론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로 '여행자'에 이어 두 번째로 칸에 입성한 김새론이 '하이스쿨'의 여주인공 '이슬비'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 층 뜨겁게 하고 있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하이스쿨'은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과 이성열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 왔다. 특히 우현과 성열의 사랑을 받게 될 여주인공으로 누가 캐스팅 될 것인가는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었다.
김새론이 연기하게 될 '이슬비'는 우현이 살고 있는 동네를 담당하는 천사로 우현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세상물정 모르는 착하고 순수한 천사다.
이미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새론은 이번 역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명랑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김새론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됨에 따라 우현과 성열, 그리고 김새론이 보여줄 삼각 관계와 청춘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새론이 보여줄 '이슬비'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특히 김새론, 남우현, 이성열, 이 세 주인공이 펼쳐갈 풋풋하고 뜨거운 성장로맨스는 지금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이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새론의 반전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김새론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띠게 된 분위기를 전했다.
'하이스쿨'은 20부작으로 6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김새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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