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자신만의 특별한 치매 예방법을 공개했다.
김응수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우리 가족을 위해 내가 발명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의 딸 은서(13) 양은 아빠의 특이한 습관을 밝혔다. 은서 양은 "아빠가 가끔 말을 거꾸로 하는 습관이 있고 그런 아빠가 세상 사람들과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없을까봐 아빠를 위한 번역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응수는 "요즘 사람들이 모든 것을 스마트폰에만 의지하고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며 "일부러 말을 거꾸로 하는 습관이 두뇌 회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17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김응수(왼쪽), 김은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