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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19일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닥터 이방인'은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은 8.1%를 기록했으며, MBC '트라이앵글'은 7.3%를 각각 기록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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