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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조용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6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 시청률 5.372%에 비해 약 3.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밀회' 1회 시청률 2.6%에 비해서도 낮은 성적이다.
또 '유나의 거리'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4.0%, KBS 2TV '빅맨'은 8.1%, MBC '트라이앵글'은 7.3%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유나의 거리' 첫 회에서는 강유나(김옥빈)가 사는 다세대주택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졌다. 앞으로 이런 삼류인생들이 함께 하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가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유나의 거리' 포스터. 사진 = JT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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