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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히든싱어'에 성대 김광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진호현이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진호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결혼 했어요',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세영, 슈퍼주니어 강인 주연의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 기타 연주 장면을 촬영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루마님 작곡 OST 참 좋네요! 제 음반 '사랑이 멀다'응원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호현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인과 박세영은 미소 지으며 진호현의 CD를 들고 있다.
한편 진호현은 성대 출신 엄친아로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이 멀다'를 발표해 호평 받고 있다.
[강인, 박세영, 진호현(왼쪽부터). 사진 = 진호현 페이스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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