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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랑'이 한 주 쉬고 6월 2일 2014년 시즌 마지막 편을 내보낸다.
26일 MBC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15분에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생방송된다.
'휴먼다큐 사랑' 2014년 시즌은 총 4부작으로 지난 19일 3부 '수현아 컵짜이 나'가 방송된 바 있다. 애당초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 편은 한 주 건너뛰고 6월 2일로 편성됐다.
'말괄량이 샴쌍둥이'는 지난 200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타티아나, 크리스타 호건 자매의 이야기다.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방송에 담겼다.
[MBC '휴먼다큐 사랑'의 이모현(왼쪽), 유해진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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