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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32)의 맨 엉덩이가 드러난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영국 왕실이 발칵 뒤집혔다. 가십 언론은 마일리 사이러스도 안 벗은 팬티를 나중 여왕이 될 인물이 벗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의 US위클리는 영국 왕세손 윌리엄(31)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이 '마릴린 먼로 모멘트', 즉 먼로의 그 유명한 지하철 통풍구 스냅을 답습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릴린 먼로 모멘트'는 영화 '7년만의 외출'서 지하철 통풍구에서 나온 바람 때문에 먼로의 드레스가 젖혀져 하체가 드러나는 그 유명한 사진 포착이다.
독일 타블로이드 빌트는 지난달 케이트 미들턴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할 당시 찍은 미들턴의 엉덩이 노출 사진을 27일 공개해 파문이 일고있다. 빌트는 '엉덩이'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과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 사진과 함께 케이트 미들턴의 젖혀진 치마사이로 노출된 맨 엉덩이 사진을 헤드라인에 나란히 올려놓아 더욱 영국사회를 분노케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케이트가 호주 윈말리 지역의 블루마운틴에 갔다가 헬리콥터에서 내릴때 찍은 것. 예기치 않은 헬기 소용돌이 돌풍에 케이트의 드레스는 바람에 날렸고, 그녀의 하체가 훤히 드러나고 말았다.
이에 美 가십뉴스 피시래퍼는 케이트가 노팬티이거나 입었더라도 끈팬티(thong)였을 것이라고 정밀 분석했다. 매체는 또 마일리 사이러스도 최소한 팬티는 걸친다며 케이트가 바보같이 '직장내 위험한 의상(NSFW)'을 입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한편 영국 왕실은 지난 2012년 케이트 미들턴이 남프랑스에서 남편 윌리엄과 휴가를 즐기던중 가슴을 노출한 토플리스 차림의 사진이 프랑스 잡지 '클로저'에 실려 법적 조치를 취했었다. US 위클리는 英 왕실서 현재까지 반응이 없으나 이번 독일 신문의 둔부노출 사진에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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