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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병사들이 함께 목욕탕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 열쇠부대 편 녹화에서는 부대의 자랑인 대중목욕탕을 찾아 함께 '알몸 전우애'를 나누는 병사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병사들은 스스럼없이 옷을 벗던 중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천정명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병사들은 너무나 대조적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몸매에 또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때 목욕탕에 두 명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분대장과 가수 케이윌의 아버지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 부대를 찾은 것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알몸을 공개하게 된 케이윌의 아버지는 얼굴은 물론 몸매까지 아들 케이윌과 붕어빵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목욕탕을 찾은 병사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진짜 사나이'는 1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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