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빅맨' 마지막 촬영장 셀카 '발랄+앙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다희가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의 여주인공 ‘소미라’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17일 종영을 앞둔 ‘빅맨’에서 사랑과 부조리에 맞서 갈등과 복수를 그린 여주인공 ‘소미라’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다희는 16일 마지막 촬영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맨 마지막 촬영 중 미라야ㅠ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촬영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다희는 극 중 강동석 역을 맡은 최다니엘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다희는 ‘빅맨’ 대본을 들고 동그란 눈망울과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소미라와는 반전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스케치북에 직접 쓴 편지와 응원문구로 마지막 촬영 날에도 ‘빅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밤 10시 방송.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마지막 인증샷을 공개한 배우 이다희.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