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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정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18일 안정훈 측은 "'야경꾼일지'에서 안정훈이 야경꾼들에게 정보를 주는 조력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까지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안정훈은 극중 야경꾼들이 모이는 아지트인 자모전가의 주인으로, 그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도움을 베풀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안정훈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 함께했던 이주환 PD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청자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설렌다.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야경꾼일지'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배우 안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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