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유영석PD, "차별화 되고 스타일리쉬한 뉴스 될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닝와이드' 유영석PD가 차별화된 뉴스를 자신했다.

유영석PD는 18일 낮 12시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SBS '모닝와이드' 기자간담회에서 "3년째 '모닝와이드'를 하고 있다. 아침 시간대가 바뀌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유PD는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제 뉴스, 오늘 뉴스가 차별화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며 "좀 더 차별화 되고 특화된 뉴스를 해보자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욱 앵커는 과거 뉴스도 많이 진행해 보다 심도 있고 깊은 뉴스를 진행해줄 것"이라며 "최기환 아나운서 역시 그간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 이게 합쳐지면 스타일리쉬한 '모닝와이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지향하는 것은 따끈따끈한 뉴스, 신선한 코너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모닝와이드'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스타일리쉬한 '뉴스쇼'로 개편된다. 정보 버라이어티 뉴스쇼로서 2시간 30분을 관통하는 MC 군단 신동욱,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를 비롯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편된 '모닝와이드'는 오는 21일 오전 6시 첫방송된다.

['모닝와이드' 최기환, 유경미, 신동욱(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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