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신애라가 미국유학을 떠난다고 폭탄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43회에는 지난 회에 이어 신애라 2부가 그려졌다.
신애라는 "평생 해야할 공부가 있나보다. 꿈의 목록 중에 하나 있었는데, 영어를 진짜 못하는 나를 위해 유학을 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47살인데, 이 때 아니면 평생 못 하겠구나 싶었다. 며칠 뒤에 떠난다. 예정은 2~3년"이라며 "미국 LA로 간다. 내가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100% 영어 수업은 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어떻게 하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차인표 씨는 돈도 벌어야하니까 남아있고 아이들과 함께 간다"며 "사실 좀 두렵다. 타지에서 홀로 모든 것을 해내야 하니까"고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유학길에 오르기 위해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하차했다.
[SBS '힐링캠프' 신애라.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