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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2'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세경의 깜짝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2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최승현(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형철 감독을 비롯한 11인의 출연 배우들은 토크를 모두 마친 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모든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강형철 감독이 오를 차례가 됐다. 그때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생일축하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고, 강형철 감독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케이크의 주인공은 신세경. 바로 이날은 신세경의 생일이었던 것.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를 받은 신세경은 감동 받은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며 환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추석 시즌인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신세경.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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