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우월한 명품 수트몸매…막 찍어도 화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권상우가 명불허전 명품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29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극 중 아내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차석훈 역으로 분해, 빚더미에 밀린 인생의 끝자락에서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남자의 내적갈등을 표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회 방송분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석훈이 아내 홍주(박하선)와 갈등을 빚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권상우는 모델 못지않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유혹' 5회에서는 석훈과 세영(최지우), 홍주의 삼자대면으로 세 사람의 갈등이 치솟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석훈이 아내 홍주와 별거를 택한 뒤 세영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 권상우. 사진 = 벨엑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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