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부산 사직구장 조명탑이 정전되며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은 5일 사직구장에서 양 팀이 1-1로 맞선 5회초 NC 공격 때 오후 7시 55분 경기장 3루쪽 관중석 뒤편 조명탑 하나가 갑자기 꺼졌다.
NC 김종호가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조명이 꺼진 채로 경기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선수들은 곧바로 덕아웃으로 철수했다. 조명탑 정전으로 30여분 넘게 경기가 지연됐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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