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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부상 후 첫 재활 등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쓰자카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팀인 세인트루시 소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의 트래디션 필드에서 열린 브래든턴 머라우더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쓰자카는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워스전에 중간계투로 나와 2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후 그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뉴욕에서 정밀진단을 받았고,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재활에 힘써온 마쓰자카는 이날 부상 이후 18일 만에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그는 이날 11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39개의 공을 던져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탈삼진은 3개를 곁들였고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뉴욕 메츠의 테리 콜린스 감독은 앞으로 마쓰자카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한 두 차례 더 등판 시킨 뒤 메이저리그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한편 마쓰자카는 올 시즌 28경기(9경기 선발)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 중이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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