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끝까지 선수들이 잘 싸웠다.”
SK가 14일 인천 삼성전서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 속에서도 1-2 석패했다. 김광현은 7이닝동안 11피안타를 맞았으나 삼성타선을 2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삼성 마운드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SK 타선을 단 1점으로 막았다. SK 타자들은 LG와의 잠실 2연전서 보여줬던 좋은 감각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김광현은 시즌 7패째를 맛봤다.
SK 이만수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이 잘 싸웠다”라고 했다. SK는 15일 인천 삼성전서 채병용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만수 감독.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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